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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다한 배터리 분리막, 고기능 의류로 재탄생'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생산하는 배터리 분리막이 고품질 옷으로 재탄생한다. 스타트업 라잇루트가 분리막을 재활용한 의류용 소재 ‘텍스닉’을 개발하면서다.
신민정 라잇루트 대표는 28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2차전지 분리막은 종량제 봉투로만 재활용되는 수준이었는데 의류용 소재로 탈바꿈시키는 기술을 직접 개발했다”면서 “이 소재는 방수·방풍 등 높은 기능성으로 관심받으며 ‘2022 CES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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